호랑이를 직접 볼 수 있는 수목원이 있다고! 그래서 알아보았습니.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인데요 고산지역 특화식물부터 희귀식물까지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축구장 6개 크기에 달하는 호랑이 숲에서 호랑이 관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1.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특화 수목원
백두대간은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1,400km를 말합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33%가 서식하고 있는 중요 생태축이 되는 곳입니다.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증진시켜 대자연과 인간의 풍요로운 상생을 이끌고 있는 멋진 곳입니다.
이에 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에 특화된 고유의 장점을 살려 기후 변화에 취약한 산림생물자원의 체계적인 보전 및 활용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 아시아 최대, 전 세계 두 번째 규모의 수목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체 규모가 약 5,179ha로 아시아에서는 최대, 전 세계에서도 남아공 국립한탐식물원(6,229ha) 다음으로(6,229ha) 큰 규모를 자랑한답니다. 저도 올해는 남매 호랑이 태범이와 무궁이 보러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3. 축구장 6개 크기의 백두산 호랑이 숲 보유 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축구장 6개 크기에 해당하는 3.8ha의 면적을 가진 호랑이 숲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국내에서 가장 넓은 사육환경을 제공하여, 백두산호랑이 종 보전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으로 국내 최고의 호랑이 보전기관입니다.
4. 입장료 및 관람시간
■ 관람시간
하절기(3월~10월) 09:00 ~ 18:00(입장마감 17:00)
동절기(11월~2월) 09:00 ~ 17:00(입장마감 16:00)
■ 입장료
무료대상자 기준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기초수급자, 숲사랑지도원, 숲사랑지도위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의사상자, 병역명문가, 다자녀가족, 국군포로, 억류지 출신 포로가족, 국군의 날 입장하는 군인, 어린이날 입장하는 어린이 등)
반입금지 물품